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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석조전에서 해설을 따라 대한제국 황실의 시간을 걷고, 2층 테라스에서 고종의 가배와 클래식 연주를 만나요. 접견실 뮤지컬과 개화기 소품 사진까지 이어져 관람이 네 장면으로 남아요.
석조전의 밤은 야간 탐방에서 가배 체험, 창작 뮤지컬, 셀프 사진으로 이어지며 대한제국 황실 이야기를 여러 감각으로 풀어내는 복합 문화 체험이에요.
덕수궁 석조전 앞에 서면 밤의 궁궐을 걷는 탐방이 시작돼요. 반기별로 이어져 온 유료 야간 관람 프로그램으로, 전문 해설사와 함께 석조전의 전시와 대한제국 황실 이야기를 만납니다.
탐방은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 전시 관람과 해설로 이어져요. 궁인의 안내를 따라 이야기를 듣다 보면,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만 찍는 밤과 달리 이곳이 어떤 시간을 품은 공간인지 장면마다 연결돼 보여요 🏛️
탐방 뒤 2층 테라스로 올라가면 클래식 연주가 흐르는 자리에서 고종이 사랑했던 가배차와 디저트를 만나요. 석조전 야경 아래 놓인 커피 한 잔에 황실의 한 장면을 떠올릴 수 있도록 구성한 ‘테라스 카페 체험’이에요.
다과 세 종류와 음료 네 종류 중 하나를 고르는 방식이라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어요. 흔한 카페 메뉴를 맛보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배’라는 옛 이름과 클래식 선율이 함께 놓여 커피를 마시는 순간까지 대한제국 문화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
접견실에서는 대한제국 시기를 엿볼 수 있는 창작 뮤지컬을 관람해요. 전시와 해설로 만난 황실의 이야기가 이번에는 배우의 대사와 노래가 있는 장면으로 펼쳐져, 석조전의 공간을 공연장처럼 새롭게 보게 합니다.
마지막에는 개화기 소품을 고르고 석조전 야경을 배경으로 셀프 포토박스 기념사진을 찍는 ‘인생궁컷’이 기다려요. 역사를 눈으로만 보는 데서 멈추지 않고, 가배의 맛과 공연의 장면을 지나 사진 한 칸에 자신의 밤까지 남기는 구성이에요 📸
행사장과 주변 장소를 눌러 지도에서 바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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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 소품과 함께 석조전의 야경을 배경으로 찍는 셀프 포토박스 기념사진 촬영
유료(1인 35,000원)